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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전사 박현석 대표, 한국소방시설협회장 당선[천안신문] 한국소방시설협회 제5대 회장으로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주)광전사 박현석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박현석 당선인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7회 대의원 정기총회 자리에서 제5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 총 66명의 대의원 중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56명의 찬성을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새롭게 회장으로 선임된 박 당선인은 내달 15일부터 3년간 회장으로서 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 당선인은 이전에도 협회 대의원과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시도회장협의회 의장 등 협회 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회장에 출마하며 교육원 승격, 소방안전기술원 발족,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입법추진을 통한 업역 보호, 시도회 활성화와 회원사들의 단합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 당선인은 “소방시설의 전문화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협회의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함께 가면 멀리 갈수 있다는 말이 있듯, 여러분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현석 당선인은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의 제3대 독자권익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문역으로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구성원들과 함께 천안신문의 균형 잡힌 보도와 편집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공공성과 공익성 확보 등 독자의 이익과 권익보호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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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장기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 "새로운 천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지역에서 다양한 정치 및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기수 前천안시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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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맞은 신동헌 부시장, 효율적 관리자로 평가 받아[천안신문]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12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2021년 11월 12일 취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박상돈 천안시장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조직 화합과 조정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또 폭넓은 대인관계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충남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신 부시장은 복지, 환경, 경제, 안전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코로나19 대응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했다. 또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방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위기 단계 및 등급 조정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전문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병 전문가와 천안 설립 근거를 확보하고 중앙정부에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신동헌 부시장은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통로 설치사업이 추진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신 부시장은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환경부를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 공헌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금북정맥을 복원해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성환읍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한 지방정원 조성 추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방정원 추진할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부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빠른 판단으로 지방정원 조성 부지를 확보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신안동 주민자치회의 ‘제1회 천호지 물빛축제’와 천안호두축제 등 마을축제·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안전한 천안 조성에도 주력했다. 이태원 참사, 집중호우, 가뭄 등 사회·자연 재난을 예방하고자 재난대응 훈련 등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전시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규모 축제와 행사 개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도 공헌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천안형 환경 비전도 제시했다.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을 발족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쉼과 여유가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도시공원 효율적 관리 등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6가지 테마가 있는 숲을 도심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무분별한 공원의 양적 확충을 지양하고 기존 조성된 공원을 대규모 리모델링 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 중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중앙 및 광역지자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조성하겠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1회)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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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홈경기 끝낸 박남열, “응원해준 서포터즈-시민들에게 감사”[천안신문] 천안시티FC 박남열 감독이 우여곡절이 많았던 올 시즌을 조금 일찍 되돌아봤다. 천안시티FC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박남열 감독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워준 것에 감사한다. 승리는 못했지만 수비 선수들 모두가 끝까지 지켜준데 대해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성적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천안시티FC를 응원해준 서포터즈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후반 초반, 수비수 이재원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가운데서도 천안은 나머지 선수들의 응집력을 통해 결국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공격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4백 전환을 준비하던 중 이재원의 퇴장이 나왔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지켜야겠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이러한 모습이 내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너무나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올 시즌을 돌아봐달라는 질문에 박남열 감독은 “너무 아쉬웠고, 6월까지는 아쉬운 시간이 많았다”며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후반기 들어 시작된 변화에 선수들이 잘 따라줬고 이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내년을 대비하기 위해선 선수보강이 최우선이다. 또한 선수들의 프로의식도 다시 함양돼야 한다. 경기를 뛰거나 뛰지 않거나 내가 왜 부족한지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대비하고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선수의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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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벗는’ 천안시티FC 김창수 “천안이 이렇게 축구 좋아할 줄 몰랐다"[천안신문] 천안시티FC에서 올 시즌 플레잉코치이지 최고참 선수로서 큰 공헌을 한 김창수가 2023년 마지막 홈경기에서 명예롭게 유니폼을 벗었다. 김창수는 1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김포FC와의 경기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은퇴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생각보다 덤덤하다. 올해 초부터 올 시즌 후 은퇴를 결심해서인지 큰 아쉬움은 별로 없다. 하지만 은퇴식을 천안에서 열어준다고 해 무척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은퇴 경기에 대한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창수의 선수생활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일까. 그는 망설임 없이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 순간을 떠올렸다. 김창수는 “아무래도 올림픽 동메달을 딴 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프로 무대에 있어서는 첫 경기를 뛰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창수는 천안 구단의 최고참 선수이자 플레잉코치로 활동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팀 성적이 좋지 않자 김창수는 물론 중고참 선수들까지 모두 큰 고민에 빠졌던 시간도 있었다. 김창수는 당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솔직히 축구를 하면서 이렇게까지 져본 일이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던 것도 사실”이라며 “쉽게 분위기가 바뀌진 않았지만 중반 이후에 파울리뇨나 (신)형민이, (박)준강이 같은 선수들이 잘해줘서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향후 지도자로서의 꿈을 피력한 김창수는 올 시즌 내내 자신과 팀을 지지해준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창수는 “솔직히 천안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할 줄은 몰랐다. 팀이 좋지 않을 때 더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축구로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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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문진석 국회의원 "남은 임기 최선 다해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천안갑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문진석 국회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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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 "청소년 위한 컨트럴 타워 역할 해낼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40여 년 교직생활을 마치고 초대 천안시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한상경 대표이사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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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노래하는 시의원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이상구 의원[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정치판. 이번 시간에는 노래하는 시의원으로 알려진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구 의원을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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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김개령 IFA 여성 마스터스 부문 - 63kg 챔피언[천안신문-천안TV] 이번 시간에는 여성 선수로서 최초로 세계팔씨름연맹 세계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개령 천안시씨름협회 이사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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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성남에 완승 거둔 박남열, “고비 극복해준 선수들에 감사”[천안신문] 박남열 천안시티FC 감독이 홈에서 완승을 거둔 후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천안은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박남열 감독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21일 현재까지) 탈꼴찌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 전 미팅 때 오늘이 고비라고 선수들에게 말을 했는데, 극복해준 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은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90분 내내 주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 감독은 “상대가 빌드업을 할 때 수비지역에서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없기 때문에 주도권이 잡기 위해 강하게 압박을 가하도록 했다”고 작전에 대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파울리뇨에 대해선 “우리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활력소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항상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선수다. 오늘을 통해 축하한다는 말을 다시금 전한다”고 말했다. 천안의 다음 경기는 원정에서 치러질 ‘천안아산더비’ 매치다. 경기 전 남은 경기들에 대한 목표에 대해 “탈꼴찌를 하는 것과 아산전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던 박 감독은 “무조건 복수를 해야한다. 오늘 경기를 잘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시즌을 마치기 전에 꼭 아산을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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