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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22대 총선 아산갑 대진 확정, 아산을 강훈식 의원 공식 출마 선언[천안신문-천안TV] 제22대 총선 아산갑 국민의힘 후보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가진 브리핑에서 김 전 장관을 아산갑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아산갑은 국민의힘 김영석 대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간 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이명수 의원에게 원팀으로 마음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아산을에선 현역 의원인 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6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인사하겠다며 대면 기자회견이 아닌, 유투브 등 소셜 미디어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강 의원은 언론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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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신진영 "국힘 천안병 이창수 예비후보 승리 위해 함께 할 것"[천안신문-천안TV] 국민의힘 천안병 신진영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이창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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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안갑, 이창수ㆍ신진영 '원팀' 됐다[천안신문] 국민의힘 천안(병) 경선에 나섰던 신진영 예비후보가 이창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진영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천안시 쌍용동에 자리한 이창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신진영 예비후보를 맞이한 이창수 예비후보는 “신진영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고난 후 제일 먼저 들었던 마음이 바로 ‘미안함’이었다”면서 “당협위원장으로서 2020년 선거를 치를 당시 어떤 시련을 겪었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이번 경선은 선거의 과정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와 신 예비후보 모두 잘 안다. 신진영 예비후보에 대한 마음의 빚을 얹고 앞으로의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진영 예비후보를 우리 캠프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시려고 한다. 꼭 지켜봐주시고 도와달라. 저를 꼭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만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진영 예비후보는 “올해 총선은 개인적으로 쉬운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야당이었다면 우리가 유권자들에게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지점에서 선거를 치르는데, 지금은 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자들은 냉정하다. 늘 균형추를 맞추면서 민심의 선택이 이뤄지기 때문에 안심하면 안 된다”며 “그간 경선과정에서 다른 지역보다 정도를 잘 지켰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올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4월 총선에서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만 천안(병) 이창수 후보를 모시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그간의 모든 과정을 잊고 화합하고 단결하고 똑같은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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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국힘 이명수 의원, 같은 당 김영석·전만권 지지선언[천안신문] 4.10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아산갑 4선 중진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같은 당 김영석 예비후보와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김영석·전만권 예비후보, 그리고 김응규·박정식 도의원,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홍순철·박효진·김은아·신미진 시의원이 참석해 연대를 과시했다. 먼저 이 의원은 "아산갑 김영석 예비후보는 전 해수부 장관으로서 우리 아산이 곡교천, 삽교호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가시화시킬 역량을 갖췄다. 아산을 전만권 예비후보는 전 천안시 부시장으로서 도시계획 전문가로 우리 아산이 일류 경제도시이자 오천만 국민이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설계하고 추진할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저 이명수, 두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아산갑과 을이 하나 되어 신 아산경제권의 미래로 전진하는 '아산시 국민의힘', 나아가 하나 되는 '충청의 국민의힘'에 앞장서 제22대 총선 필승을 기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지난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그리고 2020년 총선까지 연이은 선동과 포퓰리즘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전횡에 나라살림은 거덜나고 경제는 성장동력을 잃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무엇보다 오늘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사사건건 발목 잡고 다수당의 횡포로 경제와 민생을 병들게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실체를 직시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의원은 끝으로 "지난 16년의 땀과 열정 변함없이 김영석, 전만권 두 예비후보님,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 도의원님과 시의원님이 하나 되어, 국민의힘 아산 필승, 나아가 국민의힘 필승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다짐드리고 또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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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혁 천안시의원, 불당동 주민들 '참정권 침해' 주장[천안신문-천안TV] 장혁 천안시의원, 불당동 주민들 '참정권 침해' 주장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2월 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획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안시 선거구도 일부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천안시의회 장혁 시의원은 선거구 획정으로 불당동 주민들의 참정권이 강탈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최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소속 장혁 천안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불당동 주민들의 참정권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의 지역구인 불당동은 지난 2월 29일 국회가 확정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기존 천안(을)에서 천안(병)으로 변경됐습니다. 그는 ‘초등학생 반장선거도 이렇게 하진 않는다’고 꼬집으며 선거구 획정 이전에 실시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경선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선은 선거구 획정 이전에 진행됐고, 이에 따라 천안(병) 경선에선 불당동이 제외됐으며, 불당동 주민들은 기존대로 천안(을) 후보들에 대한 경선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불당동의 주민들은 자신이 지지했던 후보들에게는 단 한 표도 행사하지 못했다는 게 장 의원의 주장입니다. [장혁/천안시의원 : 왜 불당동 주민들은 참여하지도 못한 민주당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를 놓고 선출할지 말지를 고민해야 합니까. 왜 불당동 주민들은 우리 선거와 상관 없는 지역구의 경선에 관여해야 합니까.]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가는 선거권자가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당내 경선에 대해서도 7가지의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 모두를 종합하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것도 선거권 행사에 포함된다는 것이 장 의원의 생각입니다. 늦어진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일을 거울삼아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이 훼손되는 일이 더는 발생해선 안 되겠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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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산시 보조단체 공문보내 정치적 중립 압박[천안신문-천안TV] [단독] 아산시 보조단체 공문보내 정치적 중립 압박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가 보조단체에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주문하면서 위반시 보조사업자 선정 혹은 보조금 지급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낸 사실이 천안TV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천안TV는 해당 공문 원본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문제의 공문은 아산시 자치행정과가 1월 31일자로 보조단체에 보낸 공문입니다. 이 공문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위반 사례가 발견될 경우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에 반영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보조기관·단체에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주문하면서, 이를 어기면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아산시 자치행정과가 시 보조단체에 보낸 공문은 박 시장의 엄포가 이행됐음을 입증하는 유력한 증거입니다. 자치행정과 측은 보조단체에 공문을 보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의미를 애써 축소했습니다. [아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 : 보조사업을 집행함에 있어서 공문에 있듯이 개인정보 유출이나 어쨋든 보조단체이다 보니 개인정보나 이런 것들 하시는 일이 많이 있거든요. 관여하시는 일이....] 하지만 박 시장이 법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는 지난달 28일 "아산시 관내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강제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박 시장을 충남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때 민주당은 박 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는데, 이번엔 박 시장의 발언을 시 차원에서 이행한 공문이 드러나면서 박 시장의 혐의는 더욱 짙어졌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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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예비후보, 제1차 공약발표[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오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복 예비후보는 먼저 ▲ 550병상 아산 경찰병원 조기건립 ▲ GTX-C 노선 신창 연결 ▲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신축 이전 등을 3대 현안 해결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교육 걱정 없는 아산'을 내세우며 ▲ 방과후학교 등 교육돌봄 경비 지원 확대 ▲ 국가가 책임지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 구)신창중학교 충남교육발전특구 거점 조성·다문화 교육 지원 ▲ 가칭) 신창고등학교 설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복 예비후보는 "이제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계속 살아가며 자랑스럽게 생각할 고향을 만들어주고픈 마음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를 실현해 가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공약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온양 원도심내 도시개발 사업 적극 지원 ▲ 온양 6동 상수도 보호구역 조기해제 추진 ▲ 방축역 신설·풍기역 조기추진 ▲ 신창·선장 첨단산업단지 조기 조성 ▲ 공공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난 해소 등이다. 복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하는 공약은 아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이라면서 "정치, 경제 등 분야별 공약과 세부 지역별 공약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아산을 대변하는 새로운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치의 무대에서 아산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아산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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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하천조사 등…이젠 ‘무인 비행기’ 뜬다[천안신문] 천안시가 무인 비행기를 활용해 스마트 드론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고정밀 정사영상 확보가 가능한 무인 비행기를 활용, 지적재조사, 하천조사, 측량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기존 드론의 국소 범위 촬영의 한계를 벗어나서 최대 54㎞/h 속도로 광범위한 지역을 최대 1cm 급의 해상도로 이동측량을 통해 고정밀하게 촬영한다. 취득된 수천 장의 사진을 맵핑기술을 통해 고화질의 정사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무인비행기 뿐 아니라 기존의 드론은 산림조사, 도로개설, 안전점검, 재난피해조사, 각종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천안시 직원이 직접 무인비행기·드론을 운용한 결과 지난해 약 130건 촬영,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드론 측량은 표준품셈은 1㎢ 당 8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직접 무인비행기를 운용해 행정업무에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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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선 끝낸 천안지역 여‧야…‘반쪽 원팀’ 아닌 진정한 ‘하나’ 돼야[천안신문] 천안지역 여‧야 정당들의 제22대 총선 경선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치열했던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본선을 위한 ‘원팀’ 구성에 공들이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천안(을) 이정만, 천안(병) 이창수 예비후보 등 3명은 지난 11일 충남도당에서 진행된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4년 전 세 지역구에서 모두 민주당에 패한 것을 설욕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지역 상생발전과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통합 선대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갖기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단수공천 된 천안(갑) 문진석 예비후보를 제외하면 천안(을)과 천안(병)에서 모두 치열한 경선을 펼친 바 있다. 그 결과 천안(을)에서는 이재관, 천안(병)은 이정문 예비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선을 펼쳤던 이들은 본선 준비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가장 ‘잡음’이 많았던 천안(을)의 경우, 이재관 예비후보를 돕기 위해 함께 경선을 펼쳤던 이규희, 박기일, 김영수 예비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상임‧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맞아 다시금 천안(을)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한다는 각오다. 천안(병)에서도 이정문 예비후보와 함께 경선을 펼쳤던 김연, 장기수 예비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를 지켜보는 한 유권자는 "‘원팀’을 결성했다는 것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경선 승리자들끼리의 ‘원팀’이 아닌 패자 등 모두를 포용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계에 정통한 시민 A씨는 “각자의 정당이 승리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건 당연하다. 경선 낙선자들의 경우, 본인의 입장에선 아쉽겠지만 우리 지역과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각 정당 구성원 조직의 한 일원이 돼 함께 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어느 쪽이든 특별한 우월함이 없는 경우, 결집된 조직이 승리하기 마련이다. 이 점을 각 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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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천안신문]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직문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항목의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촌택시 도입’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택시란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시내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 호출이 가능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 문제를 개선하는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시 팀 선발 제도를 도입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특별상패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썼다. 박상돈 시장은 “다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대될수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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