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문학당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7.05.04 09:3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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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쌍용도서관, 상반기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운영
    [천안신문] 천안시쌍용도서관(관장 유창기)은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독서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 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상반기 독서인문학당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양미술사’와 ‘클래식’ 두 개 분야의 강연을 연다.

    먼저 ‘서양미술, 시대를 읽다’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강사는 인기도서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 안현배 작가로 서양미술에 관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음달 23일부터 7월 28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6회 진행되는 ‘클래식, 시대를 듣다’는 문화평론가 정윤수 교수의 폭넓은 배경설명을 통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입문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천안 시민을 대상으로 ‘서양미술, 시대를 읽다’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 시대를 듣다’는 6월 1일부터 전화 및 방문,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쌍용도서관 사서팀(☎521-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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