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동 도의원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은 충남에서\"

기사입력 2018.10.01 16:1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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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의 가치와 정체성이 살아있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촉구
    181001_한옥동의원 5분발언1.jpg▲ 충남도의회 한옥동 의원(천안5)
     
    [천안신문] 충남도의회 한옥동 의원(천안5)이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식을 충남도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 되는 해이다”라며 “독립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이 깃들어 있고 독립기념관이 위치해 있는 충남에서 도와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도는 도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해야 하며 100주년 기념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은 우리나라 독립을 도운 각국 인사와, 세계 각지에 흩어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해 독립기념관에서 국제적 행사로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교육청은 도내 각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고 학교교육에서도 역사적 사실과 현실을 직시하고 평소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충남의 가치와 청체성이 살아있는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3.1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 교육청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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