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지역, 수출 66억 달러 호조

기사입력 2018.10.19 08:56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신문]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 9월 수출이 호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66억8천만 달러, 수입은 20.2% 감소한 8억7천1백만 달러, 2018년 9월 무역수지는 58억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반도체의 지속적인 수출증가와 무선전화기 부분품과 철강의 수출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월대비 수출에서는 반도체(21.7%)‧무선전화기부분품(163.4%)·컴퓨터부분품(29.1%)이 증가했고, 자동차(54.1%)‧철강제품(37.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은 무선통신기기(163.2%)이 증가하고 기계류(88.3%)는 대폭 감소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출은 439억1천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으며, 수입은 63억7천9백만 달러(전년 대비 28.1% 감소해 올해 현재 누적 무역수지는 375억3천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