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1‧2 외곽순환도로’ 등 미래교통 도로망 구축 순항

기사입력 2020.02.14 09:49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이경배 copy.jpg
     
    [천안신문] 천안시에서 미래 교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국책 도로사업이 관련기관 건의 및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세종~안성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27일 착공했으며, 천안~아산 고속도로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또 공주(정안)~천안(성환)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국토부에 제안서가 접수돼 현재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도대체우회도로(서북~성거) 건설공사는 현 공정률 29%로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국도1호선(직산~부성) 확장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 국도34호선(입장~진천) 건설공사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국도21호(동면~진천) 및 국도1호(천안시계~세종소정리) 확장공사도 지난달에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돼 추진 중에 있다.
     
    국도21호 국도대체우회도로(신방~목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성거~목천) 및 국도1호선(청삼교차로~남천안IC)확장, 국지도57호선(북면~입장) 개량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요청해 지난달 기획재정부에서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연말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1,2 외각순환도로 위치도 copy.jpg
     
    또 서울세종(세종~안성) 고속도로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추진중에 있으며, 천안~아산 고속도로도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계획 역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계획으로만 있던 국책 도로사업이 행정력의 집중 및 정무적인 노력으로 모두 실행단계로 이어져 순항중에 있다”면서 “고속도로 및 국도, 국대도 건설사업이 순차적으로 모두 완공되면 100만 대도시의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며, 이로 인한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해 더 큰 천안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