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취약계층 및 태풍피해농가 생필품 지원

기사입력 2020.09.18 10:4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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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지난 17일 취약계층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쌀과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곡동에 거주하는 조합원을 비롯한 90여 농가에게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태풍과 코로나19에 지친 농가를 격려했으며, 특히 지난 태풍에 주택과 하우스가 물에 잠겨 재산피해를 입은 보성리 거주 농가에게는 침수로 사용할 수 없게 된 냉장고를 교체해주었다.

    수혜를 받은 농민들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천안농협에서 생필품을 챙겨주어 마음의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자연재해로 지친 농가들이 마음 놓고 농업경영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 및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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