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대평리마을 도랑, 충남도 도랑살리기 모범사례 선정

기사입력 2020.12.14 10:2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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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책과(북면 대평리 도랑살리기 우수지자체 선정)1.jpg
     
    [천안신문] 천안시가 충청남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랑살리기 운동’의 확산‧전파를 위한 모범사례를 선정하고자 실시한 평가에서 북면 대평리 마을 곡간도랑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충남도의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대‧추진했으며, 총 11개 마을의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선정된 대평리 마을 곡간도랑은 사업비 9900만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0년 4년간 도랑살리기 사업(여울 및 연못조성, 보(석축) 설치, 주민교육 등)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효과는 물론 사업 후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사후관리 추진에서도 우수함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수질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친수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도랑수질개선사업을 넘어 하천 수생태계 개선운동으로 더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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