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신 도의원, 결혼친화도시 근거 마련...\"건강한 가정의례 정착 시발점 될 것\"

기사입력 2021.01.15 10:53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한영신 의원(천안2, 더불어민주당).jpg
    [천안신문] 충남도의회가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놓는다.
     
    도의회는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결혼친화도시는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작은 결혼식 문화운동 등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 시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조례안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결혼식에 필요한 공공시설 지원 ▲결혼 관련 교육·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 의원은 “결혼친화도시 운영 근거가 마련되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소규모 결혼식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결혼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한층 낮아질 것”이라며 “허례허식이 아닌 충남의 건강한 가정의례 정착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2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