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행복키움지원단, 7년째 이어지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 '훈훈'

기사입력 2021.02.24 09:4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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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행키 이미용봉사).jpg

     

    [천안신문] 천안시 동면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정대섭)이 지난 23일 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1년 1차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용봉사는 2014년 5월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에는 이발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면행복키움지원단 김종선 위원과 배우자, 이미용자격증을 소지한 화계리 마을 주민 한분이 참여하고 있다.

     

    김종선 위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섭 단장은 “휴무일을 활용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해주고 있는 김종선 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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