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지하도상가 상인회 임시총회 개최...상가 활성화에 안간힘

기사입력 2021.03.16 10:4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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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웅경 회장 “상인들 스스로 자생력 갖추고 상가 활성화에 앞장서자”
      
    [천안신문] 천안역 지하도상가 상인회(회장 서웅경)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상가 광장에서 상인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상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시총회에서는 애누리 쇼핑데이와 관련해 ▲의류, 잡화 30%에 대한 광고 문구 기재 ▲ 식당 참여 아이템 ▲ 청년몰 참여 ▲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되는 행사에 대한 고민 ▲ 4, 5, 6월 플리마켓 축제 유치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 성공적인 애누리 쇼핑데이 지속적인 유치 ▲ 자생에 관한 노력이 수반된 지원의 노력 ▲ 개폐점 시간 준수 ▲ 공실에 대한 임대 재개 요구 등의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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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역 지하도상가 서웅경 회장.
     
    서웅경 회장은 “천안역 지하도상가 회장을 맡은지 어느새 한달 반이 지났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개최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상인들이 자생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엇보다 개폐점 시간 준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폐점한 점포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실이 25%정도 되는데, 시에서 공실에 대한 임대 계약이 안되고 있는 점에 대해 상인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임대 재개 및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역 지하도상가 개폐점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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