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유영진·배성민·안미희 의원, 5분발언 통해 시정방향 제시

기사입력 2021.03.26 10: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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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철환, 유영진, 배성민, 안미희 의원.

     

     

    김철환 “과수농가 피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

    유영진 “자원봉사센터 신축에 봉사자 의견 반영돼야"

    배성민 “시민 안전 기본,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철저”

    안미희 “필수노동자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해야"

     

     

    [천안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김철환, 유영진, 배성민, 안미희 의원이 어제(25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김철환 의원은 ‘과수농가 보호에 천안시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 농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화상병 퇴치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치료제 개발을 강력히 주문 할 것 ▲과수나무 매몰에 따른 피해 보상을 현실화하여 적정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발병에 따른 매몰 기준을 완화 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유영진 의원은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언을 이어갔다.

     

    유 의원은 “작년에 발생한 수해로 414동의 주택과 559ha 넓이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을 당시 흙더미와의 사투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은 계속 이어졌고, 수해복구를 위하여 16일간 101개 단체에서 4,198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움을 줬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자원봉사자의 날이 축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자원봉사센터 신축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할 것을 제안했다. 

     

    배성민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현황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배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기본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한 인프라 확충 ▲보도운행 방식에 대한 홍보 강화 ▲천안시의 시민안전보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미희 의원은 ‘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적극 나서자’라는 주제로 발언하며 ▲필수노동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접종토록 할 수도 있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안전물품을 지원할 것 ▲환경미화원이라는 직명 대신 환경공무관이라는 직명을 새롭게 부여하는 등 행정부에서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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