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202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징검다리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1.04.15 10: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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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사들이 교육복지 지원에 총력

    [천안신문]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1 교육복지지원센터 징검다리교실’을 선정·운영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징검다리교실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상담교사, 일반학생 등이 멘토가 돼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징검다리교실을 신청한 교사가 주도가 되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제외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험과 복지, 학습, 심리정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2021년 징검다리교실은 초·중·고 140 교실이 운영된다. 징검다리교실운영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8팀으로 나눠 팀별 협의회를 운영하여 징검다리교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와 우수사례 나눔 등을 통해 교사가 주도가 되어 학생의 교육복지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천안교육청은 징검다리교실 예산을 2020년에 비해 50% 증액하여 운영하며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과 함께 일선에서 교사들이 학생을 살피고 직접적으로 지원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들은 교육복지원센터로 연계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송토영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일선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지원청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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