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1.07.01 15:4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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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1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개원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청년, 관련 분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조양순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승조 도지사의 화상 축하가 이어졌다.

     

    우리나라의 2020년 출생율이 0.84명이라는 조사결과를 보면 국가의 존속여부까지 우려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개원 22주년을 맞이하면서 저출생의 시대의 국가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의지를 갖고 저출생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발제자로는 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가족연구센터 부연구원과 배은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가족형성과 성역할에 대한 인식과 함의', '젠더관계 변화로 본 저출생과 돌봄'이라는 발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조양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찾는데 서로 격의 없이 토의학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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