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의사의 존재 목적은 무엇일까?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의사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국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의사는 최고의 지도층이고 무조건적 국민의 존경(尊敬)을 받아 왔다. 언제부터 세상은 각종 직업군의 이기주의로 변했나? 안타까움이 든다.
어느 직종의 직업은 누구도 신성시한다.
직업들의 종류는 직업군들의 권익 신장을 주장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국민생명(國民生命)을 담보한 권익 보호를 위해 노조가 필요할까?
요즘 의사들의 파업에 있어 국민 전체로는 불안한 심정이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의사들의 윤리강령으로 존경받는 선생님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의사들 이기주의로 빠진다면 다시는 의사들의 존경 대상이 아닌 것이다. 국민의 진심을 잃는다면 다시는 존경심(尊敬心)을 되살릴 수 없다.
우리의 시대도 삶의 수준 변화가 많이 되었다 한번 잃은 생명은 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 위인전집에 독일의 슈바이처가 아프리카에서 사랑과 봉사로 의사로서 천사 같은 삶을 살았다는 위인전집도 읽었다.
가난한 시대로 전쟁터에서도 의사 선생님들의 존재는 봉사 헌신 박애 같은 삶의 시대가 아니었는가 생각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사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집단 이기주의는 국민의 호응을 받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의사들의 현안 이슈는 의사의 인원 증원 때문이라는 명제에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허준 선생 같은 명의가 현 상황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의사의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남북 통일시대도 대비해서도 의사들의 충원 확보는 필요한 과제가 아닐지도 생각한다.
지방 소멸 시대에 의사들을 충원 해서 지방도 양질의 의료 질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어야 한다. 의사 인력 충원은 시대적 조류가 아닐까도 생각하고 영원히 의사 선생님 존경이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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