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건설업체와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4.03.20 09:5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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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모습.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가 어제(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건설기계별연명사업자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합동설계반 운영, 부실의심업체 지도․점검 등)과 ‣지역기업 우대제도 적용확대 ‣안정적 물량 확보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 시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고금리, 자금조달의 어려움, 높은 공사비의 고착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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