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조명’으로 인기 상승

기사입력 2024.04.04 09:3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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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원성천 벚꽃길.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원성천 벚꽃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봄나들이 가족‧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이르는 1.2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원성제2교부터 원성교까지 0.7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보다 설치구간을 더 넓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달 중순까지 약 2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단, 빛 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자정 이후에는 소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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