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

기사입력 2013.07.10 16:3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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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집제거 요청이 빈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벌집제거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벌집제거 전담반은 최근 우리나라의 아열대성 기후로의 변화에 따라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를 구조대원의 벌집제거 활동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 해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팀당 4명씩 5개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신고접수를 받아 구조대원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기에 먼 지역을 중심으로 출동해 더욱 빠른 벌집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재현 방호예방과장은 “의소대원으로 구성된 벌집제거 전담반을 운영하는 만큼 대원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했다.


    한편 2012년 벌집제거 신고는 267건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하루 평균 2건이상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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