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율금리 시도4호선 개통

기사입력 2011.09.26 09:0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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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절된 시도4호 연결…주민 숙원 해결




    성환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율금리 시도4호가 개통됐다.


    천안시는 신고배 주산지인 성환읍 율금리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한 시도4호가 개통돼 지역주민의 숙원인 교통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지난 2010년 9월 토지 매수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6개월여 만에 미개설구간 연장 140m, 폭 8m의 2차선 도로를 완공한 것이다.


    그동안 토지소유자가 토지 보상 협의에 응하지 않아 수년동안 도로 개설에 어려움이 있던 이 구간은 지난해 토지소유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토지를 매수, 시도 4호선 잔여구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 “이번 개통한 시도4호 도로구간은 그 동안 도로가 없어서 마을간 이동이 단절된 구간으로서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오던 지역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시계획도로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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