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점 황선창 대표 사랑의 자장면 배달

기사입력 2011.10.18 09:5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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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1, 2동 지역 독거노인 100여명 대상 매월 1회 나눔 봉사


    성정2동에서 중국음식점 아리산을 운영하는 황선창 대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해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황선창 대표는 지난 9월부터 성정1·2동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자장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3일에는 성정 2동, 14일에는 성정1동 지역 독거노인 108명에게 두 번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장면 나눔 봉사’는 성정지구대 윤요진 팀장이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아리산 황선창 대표에게 독거노인 무료 식사제공을 요청한 것이 흔쾌히 받아들여지면서 이루어졌다.


    자장면 나눔은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의 추천을 받은 성정1동 54명과 성정2동 54명의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을 위해 돌보는 봉사사업으로, 독지가의 나눔 실천, 경찰관의 사회적 약자 보호, 어르신들의 안전망 구축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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