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비대위(非對委)란 비상대책위원회(非常對策委員會)라는 건 다 알지만 비대위의 반댓말은 방송에서 조차 버벅거리다 비(非)비대위라는 어이없는 말도 들었으나 원래 정상은 정상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반댓말 없이 단순 줄임말이다.
지금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위시하여 더민주당도 비대위더니 지난 6월 29일에는 국민의 당마저 비대위를 꾸려 한국정치사상초유의 3당 전부가 비대위 체제라고 하는 기형세에 접어들었다. 이는 무엇 하나 예외없이 정치자체가 온전한 정상이 아니라 구부정한 비정상이라는 증거다.
이놈의 정치가 어째서 꼬부라지고 짜브라져 대한민국 정당은 몽땅 삐딱하게 쓰러지기 직전 반신불수 비상대책기구가 아니면 그 나마의 정당이 공중분해될 지경에 까지 이르렀을까. 이에 대한 논평은 각자 다를 것이 정치적이냐 사회적이냐 인문학이나 법학이냐 등등 자기가 잘 아는 분야의 시각에서 보면 각자가 다르게끔 마련이라 단정하지 못하겠지만 필자에게 답해 보라한다면 과욕(過慾)이라는 놈이 주범이다.
정치인이 문제이지 정치가 문제는 아니지만 3당 공통 비대위 체제가 된 원인을 분석해보면 정치인들의 욕심이 하늘을 찌른다고 보인다는 뜻이다. 국민을 위해 정치인 된 책무와 도리를 달성하기 위한 욕심이 아니라 본질을 떠나 궤도를 벗어난 사리사욕에 눈이 어둡고 돈에 눈알이 새깔간 일종의 돈병이며 명예병에 사로잡혀 내야할 애국욕심이 아니라 버려야 할 사욕에 젖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대통령 병은 애국병이 들면 미화원이라도 애국이 가능하고 나 말고 네가 하면 우리나라와 국민 더 살기 좋을 것이라고 하는 무욕, 즉 애국욕을 가지면 비대위까지 오지도 않았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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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치적 퇴행" 일침[천안신문] 충남도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연달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나서 일침을 가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주도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재의결했고, 서울시의회도 26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가결했다. 충남학생인권조례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박정식 의원(아산 3)이 폐지를 주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총 112석 중 76석으로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재석 60명 전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찬성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던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충남도의회·서울시의회의 잇단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학생인권의 대못을 박는 정치적 퇴행"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조례를 교권 추락의 원인이다’ 이렇게 강변하는데 그야말로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교권 문제는 공교육의 붕괴해서 발생하는 것이지 학생 인권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학생과 교사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련 입법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상위법인 학생인권법 제정을 시사했다. 이미 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4.10총선 전인 지난 3월 학생생인권특별법을 발의했었다. 강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면서 "21대 국회가 아니라면 22대에서라도 조속히 통과돼 학생인권보장을 위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과 충남처럼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과 학생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 대표의 발언을 환영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 교육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형서 의원(천안 4)은 "특정 개인의 사명과 소신을 일반화해서 극단적인 결정을 하는 게 아니라, 조속히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학교 인권법을 제정해서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 이상 국민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일들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조철기 도의원(아산4)도 "앞서 본회의장에서 학생인권특별법이 발의된 상황이라 국민의힘이 벌이는 행동이 의미 없다고 말했었다"라면서 "조례 폐지가 관철된 이상 학생인권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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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동 식품회사 증축 현장…일용직 근로자들, ‘화장실 사용문제’로 불만 증폭[천안신문] 천안시 성성동에 자리한 한 식품회사 공장이 현재 증축 중인 가운데 중축공사 현장에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보이지 않는 차별’을 당한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29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곳에서 공장을 증축 중인 L사는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천안시 등과 공장 증축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사는 이 협약을 통해 약 2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2026년까지 생산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증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에게서 자신들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는 불만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 논란이 발생한 곳은 일용직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였다. 다수의 제보자 등에 따르면 화장실의 환경이 상당히 좋지 못하며, 불결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자 A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일용직의 특성 상 먼지를 많이 뒤집어쓰는 경우가 많아 화장실을 자주 이용한다. 하지만 컨테이너로 돼 있는 화장실은 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변기의 환경도 상당히 불결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A씨 등을 비롯한 일용직 근로자들은 이 때문에 이 회사 사무직 직원들이 쓰는 화장실을 간혹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이 회사 경비원들이 막아서고 있다는 게 이 근로자들의 지적이다. A씨는 “사무직 직원 화장실에서 손을 씻거나 볼일을 보려고 하면 경비원들이나 신호수가 막아선다. 사무직 직원들이 우리 일용직 근로자들이 더럽다고 항의를 한다는 게 이유였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사무직 직원들의 화장실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 사무실의 화장실이 있다고 A씨 등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일용직의 특성 상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잠시 흡연할 시간 정도의 여유 밖에 없는 게 사실인데, 5분 거리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얘기라는 것이다. 이 같은 지적에 L사의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증축에 대한 업무는 같은 계열의 건설사에서 맡고 있다”면서 “일용직 분들이 이 같은 지적이 있는 줄은 인지하지 못했다. 건설사 담당자에게 전달해 불편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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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OOO 시장의 독선과 오만...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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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OOO 시장의 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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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이종담, 보상담당 공무원 횡령 사건 지적…"감사 더욱 활성화 해야"[천안신문] 이종담 천안시의원이 천안시의 보상담당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향후 천안시에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담 의원은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2018년부터 공문서 위조 등을 통해 총 16억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을 횡령한 청원경찰이 적발된 것과 관련해 시 당국이 그동안 이것을 발견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와 관련해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등기부 등본에 대한 위‧조작은 현재로선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면서 “현재 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상 프로그램은 위변조를 방지하는 홀로그램이 탑재돼 있지 않다. 공문서의 수정 및 삭제가 가능했고, 작업이력이 남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보상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공문서 위조를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문제점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에 대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면서 시스템을 변경할 수 있는 방향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담 의원은 이어 “청원경찰법에 따라 이들은 관련 업무에 종사하도록 돼 있는데 다른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서 “물론 인력부족 등 사정이 있었겠지만 청원경찰이 오랜 시간 이 업무를 해왔던 것도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인사 시 직원들이 기피하거나 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업무에 순환보직이 필수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경배 국장은 “보상업무에 대한 감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감사원 감사가 예정돼 있어 지난 5년 동안의 내용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이 의원은 끝으로 “청렴도 1등급을 자랑하는 천안시가 일부 직원들의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감사를 활성화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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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추진단, 대하마트 천안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천안신문] 천안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하 신활력추진단)은 지난 26일 대하마트 천안점에 로컬푸드 직매장(천안로컬푸드 쌍용점)을 개장했다. 신활력추진단은 사람과 조직을 육성하여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지역먹거리공동체 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5년차 추진해 오고 있다. 천안로컬푸드 쌍용점(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은 천안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다단계 유통과정 없이 천안시민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농민들이 직접생산해 판매하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천안 농부들로 구성된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이사장 김병수)의 조합원들이 생산·출하·진열·판매를 직접하면서 소비자들과 정직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본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주최한 신활력추진단 박두호 단장은 “천안농부들이 아침에 수확한 농산물을 천안시민들의 저녁식탁에 올려 드리는 것을 목표로 신선도와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은 지난해 5월 18일 창립한 이후 1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파, 오이, 양파, 감자, 나류물 그리고 멜론, 블루베리, 배, 포도, 표고버섯 등 채소류와 과일,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포함해 60여개 품목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1월 8일 대하마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컬푸드로 만든 농부들의 반찬가게 찬스(Chans)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월 약 5백만원 이상 매출 실적을 올리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하마트 천안점 오창영 이사는 "2023년 7월 오픈 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공급한다는 자긍심 하나로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천안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과 천안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위해 상생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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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시점’ 마다 축구종합센터 방문 보도...대한축구협회 ‘언론플레이’?[천안신문]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아래 축협) 회장 등이 어제(28일)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다녀간 가운데,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선 국면전환용 요식행사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앞서 거스 히딩크 감독 역시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했는데, 히딩크 감독과 세이크 살만 AFC 회장 방문 시점이 무척 미묘해 축구팬들의 불만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축협 정몽규 회장은 지난 3월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았다. 그런데 당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렸던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0-2로 패해 탈락한 뒤 축협에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던 시점이었다. 특히 팬들은 정 회장이 독단적으로 클린스만 감독(당시)을 선임했다며 정 회장을 집중 성토했다. 히딩크 감독 천안을 다녀간 직후에도 지역 축구팬 일부는 "히딩크 감독이 온 건 반갑지만, 왜 하필 이 시점이냐, 축협이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대로 선임했어야 하지 않았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천안시와 축협은 취재진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몽규 회장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배포하지 말아 달라”며 정 회장 이미지 관리에만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이 천안 축구종합센터를 다녀간 시점 역시 의심을 살만 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6일 새벽 열린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파리 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탈락은 40년 만의 일이었다. 축구팬들은 다시 한 번 분노했고 정몽규 회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급기야 축협이 공식 홈페이지에 "향후 선수와 지도자 육성, 대표팀 운영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내 더 이상 오늘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국민 사과성명을 내기까지 했다.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이 축구종합센터를 다녀간 건 바로 이 시점이다. 이를 두고 익명을 요구한 지역팬 A 씨는 "왜 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을 향한 비판여론이 나올 때마다 축구센터 방문 기사가 나오냐"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KFA 홍보실 측은 오늘(29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요 인사들이 방한 할 때 KFA가 일정을 제안하고, 이를 수락해 방문이 이뤄진 것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언론플레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축협으로선 축구종합센터를 마냥 홍보할 처지는 아니다. 축구종합센터는 대표팀 훈련장·시민생활체육시설·실내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데 시민생활체육시설·실내체육시설은 천안시가 맡지만, 대표팀훈련장은 축협 소관이다. 축협은 대표팀훈련장 완공을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잡고 있으나, 확정적이지는 않다. 축협 홍보실 측은 "일정은 점검해봐야 한다"고만 밝혔다. 대표팀훈련장 완공이 늦어지면서 축구대표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환경이 확보돼 있지 않다는 팬과 축구계의 따가운 시선은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 재임 당시 축구대표팀은 호텔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축협은 뭐하냐"고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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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또바기 봉사단, 중앙동에 생활용품 꾸러미 전달[천안신문] 희망플러스(대표 이상원)와 또바기 봉사단(단장 조미선)이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생활용품 꾸러미 38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희망플러스는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물품 후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로 또바기 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월 1회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또바기 봉사단은 천안 소재 사회복지시설에서 음식 나눔 및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원 대표는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희망플러스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미선 단장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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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꽃심기 행사 펼쳐[천안신문] 천안시 입장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메리골드 등 3,000여 본을 주요도로변 및 청사주변에 식재해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등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송이한 회장은 “꽃심기를 통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입장면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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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통장협의회,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캠페인 펼쳐[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유화)가 29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박유화 회장은 “부성2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자 부성2동장은 “부성2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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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장협의회 "쓰레기는 밤이 좋아!"[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양범)은 어제(25일) 새봄을 맞아 동직원과 통장 30여 명과 함께 하천변 등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원성천변 위주로 진행됐으며, 하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하천 담벼락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방법을 안내하는 ‘쓰레기는 밤이 좋아’ 및 무동력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최양범 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같이 청소해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완연한 봄이 온 것이 느껴지고, 앞으로도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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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어제(25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케이크, 미역국,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제공된 생신상의 음식은 봉명동 통장협의회와 봉명천사의 집인 파리바게뜨 천안순천향병원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나도 잊고 지낸 생일을 주위에서 알아주고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심영섭 단장은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일상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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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착한이웃 아파트 업무협약...‘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은 어제(24일) 관내 24개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청룡 착한이웃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세대의 76%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룡동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각 아파트와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파트 밀집 거주지역의 특성상 이웃간 교류와 소통이 적어 소외되기 쉬운 복지 위기가구와 고립의 위험이 큰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는 단지 내 관리비 장기체납 등으로 복지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제보, 복지제도 홍보 등에 협조하고, 청룡동은 복지상담, 공적 급여 연계, 통합사례 관리 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지원하며,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자원 발굴 및 후원물품 전달, 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역할에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착한이웃 아파트’는 ▲구성휴먼시아 ▲구성아이파크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청당마을벽산블루밍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 ▲청당서희스타힐스 ▲행정타운센트럴두산위브2차 ▲청당마을신도브래뉴 ▲신성천안미소지움 ▲청수중흥S클래스 ▲청당 코오롱하늘채 ▲청당 한양수자인블루시티 ▲청솔 LG,SK ▲청수 경남아너스빌 ▲청수 극동1차 ▲청수 극동2차 ▲청수 우미린 ▲청수 포레나 ▲천안청수한양수자인 ▲청수 현대아파트 ▲청수버들휴먼시아2단지 ▲청수산운마을휴먼시아5단지 ▲향목그라비스 ▲호반 써밋 포레센트 이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는 착한이웃아파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등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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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점, 쌍용1동에 후원물품 전달[천안신문] 이마트 천안점(지점장 이민우)이 어제(24일)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의자 1개, 밥솥 2개를 전달했다. 이마트 천안점은 지속적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의자 1개, 밥솥 2개)은 물품을 필요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해 시설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민우 지점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쌍용1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때마침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동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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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에서 돌아온 천안시티 이재원, ‘큰 대회’ 경험 소속팀에 녹일까?[천안신문] 천안시티FC 소속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수비수 이재원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가진 채 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아주 큰 경험이 됐다. 이 대회에 출전했던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 결국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는 데 실패했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선발됐던 이재원은 지난 22일 열린 일본과의 조별예선 3차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후반전에 나온 김민우(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출전했던 이재원은 일본 대표팀의 파상공세를 온 몸을 던져 막아내면서 우리나라의 중앙 수비수 유망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당초 대표팀 내에서 주전급으로 평가됐던 선수가 아니었기에, 이 경기에서 기회를 얻은 이재원의 간절함은 경기 내내 돋보였다. 대회를 마친 이재원은 27일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그리곤 곧바로 소속팀 천안의 경기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에 도착해 동료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하프타임 때 본지와 잠시 만난 이재원은 “1경기 밖에 뛰진 못했지만 많이 배웠고, 자신감도 많이 얻어 돌아왔다. 하지만 팀이 탈락하는 바람에 결과론적으론 많이 아쉬웠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앞서 설명했듯 이재원의 일본전 출전은 선수 본인의 간절함 속에 진행됐다. 이재원은 당시 심정에 대해 “기회를 받기를 계속 기다렸다. 잘되던 그렇지 않던 최선을 다해 다 쏟아내고자 했는데 전반에는 좀 힘들었고, 후반에 들어 부담을 좀 덜고 하니까 경기력 적 측면에선 잘 나온 것 같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재원은 일본전에서 상당히 적극적인 수비를 통해 팀의 실점 위기상황을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중계방송 해설진들도 이재원의 살신성인 플레이를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당시의 활약에 대해 무척 덤덤해보였다. 이재원은 “수비수니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막았다. 경기장에서 수비수라면 당연히 그런 플레이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재원이 공항에서 바로 달려와 응원을 했지만, 결국 소속팀 천안은 김포에 1:2로 패했다. 더욱이 감독이 분석한 패인도 수비 진영에서의 집중력 부족이라고 꼽혔던 만큼 앞으로 이재원이 돌아와 팀 전력에 얼마나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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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천안시티 감독, “오늘의 패인은 선수들의 투쟁심 부족”[천안신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상대 김포 선수들에게 몸싸움 등 전체적인 면에서 밀린 게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천안은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경기 후 만난 김태완 감독은 “김포에게 투쟁력 같은 면에서 진 것 같다”면서 “몸싸움에서 밀리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그걸 극복해 내지 못한 게 패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의 2실점은 모두 수비수들의 보이지 않는 실책에 의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감독도 이를 시인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안 먹어도 될 골이라고 생각했는데 매번 2실점씩 하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상대가 정상적으로 만들어낸 장면과는 또 다르다. 과정을 보면 좋지 않은 선택을 했기 때문에 실점을 했다. 조직적으로 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이적시장에 있어) 팀 여력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좌측 사이드백 같은 경우가 많은 고민이다. 그 부분에 대한 보강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전 훈련 중 당한 약간의 근육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파울리뇨에 대해서 김 감독은 “오늘 20분 정도 뛰겠다고 했는데, 득점까지 해줬다. 부상을 최소화시켜서 경기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끝으로 “홈 승리가 아직 없다. 그래서 선수들도, 감독인 나 자신도 답답하다”며 “전체적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심리적 문제인지, 훈련적인 문제인지는 앞으로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홈 승리가 아직 없는 것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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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 제3회 이순신상에 이름 올려[천안신문] 제3회 이순신상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충남교육청은 어제(25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하여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최두환 교수는 이순신과 관련하여 65건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25년간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리더십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목숨 바쳐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번 기리게 됐다”라며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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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85세 박정순 씨, “대한민국의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천안신문] 올해 85세로, 북한에서 소학교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던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가 탈북에 대한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에 함께 한 박정순 씨는 방문단 가운데 최고령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에 빠짐없이 함께하면서 함께한 자문위원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한 이틀째였던 25일 박정순 씨는 <천안신문>과 인터뷰에서 “탈북을 시도한 건 30년 됐는데, 중국에서 7년 정도 있다가 잡혀서 1년 간 북에 있었고, 다시 나오게 되면서 대한민국에는 2015년 4월 23일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후부터 북한에 비해 눈에 띄게 발전한 경제상황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했다. 박 씨는 “한국에 도착한 날부터 대한민국의 경제는 북한에 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했더라”고 첫 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군사력에 있어서도 100번 싸우면 모두 이길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나라라는 것도 함께 느꼈다”고 했다. 북에서 소학교 교사로 활동했다고 한 박정순 씨는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원자로를 개발하는 게 인민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정작 인민들은 먹을 것부터가 공급이 되지 않는다”면서 “배급이 안 되는 건 그런대로 괜찮은데,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이동의 자유’가 보장된다면 주민들도 달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무조건 통제를 하니까 주민들도 불편을 느낀다. 그래서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늦은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새 삶을 찾은 박정순 씨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날부터 무척 자책감이 든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좀 더 젊었을 때 왔다면 힘으로,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함께 했을 텐데 너무 늦게 와서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하다. 앞으로 북에서 남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생을 마칠 때까지 많은 설명을 해주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나라를 위해 살라고 말이다. 대한민국 만만세다”라고 절절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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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 "대한민국 만세"[천안신문-천안TV]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통일역량강화 안보견학을 진행중인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85세)가 북한이탈 과정 등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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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안보현장 견학 나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상국 회장 "천안함 용사들의 자유수호 희생 뜻 기릴 것"[천안신문-천안TV]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통일안보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에 나선 가운데 안상국 회장이 이번 방문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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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매직 어린왕자' 김영곤 마술사, "마술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매직 어린왕자' 김영곤 마술사와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마술쇼도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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