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역 버스정류장, 위험천만 모습 여전 [천안tv]

기사입력 2021.03.18 11:2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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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앵커]큰 대로변에 위치해 그간 위험요소가 많이 노출돼 있던 수도권전철 배방역 앞 버스정류장이

    아직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어서 관계당국의 시정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영민 기자] 수도권전철 배방역 앞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옆으로는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고 있고, 때에 따라서는 대형차량들도 지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버스정류장으로의 이동을 위해 만들어진 인도는 너무 비좁고 안정감도 없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김미영 아산시의원]  

     

    지난 2019년 아산신문의 보도 이후 정비된 모습을 보인 곳이지만, 아직도 이곳을 지날 때

    위험함을 느낀다는 시민들의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아산시 관계자]  

     

    최근 배방과 인근 지역에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에서 5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아산시가 주민편의시설인 버스정류장 정비를 어떻게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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