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삼룡1통 경로당 준공식

기사입력 2014.12.04 15:1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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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 삼룡1통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3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박재은 동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승조 국회의원, 천안시노인회 신안철 지회장, 파출소장, 청룡동 경로당 분회장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회의장소 등 진정한 주민화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이 신축된 것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삼룡1통 경로당은 삼룡동 278-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시에서 토지를 확보하고 시비 1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으며 1층은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어르신들은 노인 사랑방이 빈약해 어렵게 지내다가 이번에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돼 같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천안시는 노인일자리를 매년 늘리고,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이 신축 및 기능보강 시설확충과 기초연금 등 각종 수당 확대로 노인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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